한국은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기술의 많은 부분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직면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기업과 조직이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사이버 범죄자가 가하는 위험을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한국 정부는 새로운 법률 및 규정을 도입하는 등 국가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새로운 규칙(정기적인 보안 평가, 회사 네트워크의 직원 활동 모니터링, 고객 정보 저장을 위한 보안 시스템 구현 등)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서 사고 대응 계획을 개발해야 합니다.
한국은 사이버 보안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개발(R&D)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이 한 예로,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모든 사용자를 위해 보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한국의 사이버 보안 통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수치가 한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논할 것입니다.
1. 2022년, 한국 사이버 보안 매출은 31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사이버 보안 매출은 2022~2027년에 16.5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사용 증가와 모바일 기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한국이 막강한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Mordor Intelligence)
2. 2021년, 데이터 유출은 가장 위협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였습니다
CONCERT(CONsortium of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6.4% 이상이 데이터 유출을 2021년의 가장 심각한 침해로 꼽았습니다. (출처: Mordor Intelligence)
3. 2021년,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한국의 학교와 기업에 대한 공격이 증가했습니다. 2018년에 22건에 불과했던 랜섬웨어 공격은 2019년에 39건, 2020년에 127건, 2021년 상반기에 78건까지 올랐습니다. (출처: Korea Herald)
4. 최근 5년간의 피싱 사기 피해액은 1조 7600억 원 이상입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한국에서는 피싱 사기로 인해 약 1조 7600억 원(12억 4천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30%만 복구되었습니다. (출처: Korea Herald)
5. 한국을 겨냥한 사이버 보안 사건은 더욱 교묘해졌습니다
2021년, 북한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은 감지하기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의 기업들이 수백만 달러를 잃고 컴퓨터 시스템이 중단되는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출처: Mordor Intelligence)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중대한 사이버 보안 침해
1. 4,300만 건의 진료 기록 온라인 유출
2015년 7월, 미국의 다국적 의료 기업인 IMS Health Korea에 의해 한국인 90% 이상의 의료 기록(환자의 성별, 질병, 나이, 지역 등)이 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집된 환자의 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는 한국 제약 회사에 52억 달러에 팔렸습니다. (출처: Data Breaches)
2. 한국 여행사를 강타한 대규모 보안 침해
한국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해커에게 1 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도난당했으며 데이터 반환의 대가로 비트코인을 지불할 것을 요구 받았습니다. 하나투어가 비트코인을 지불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도난당한 데이터에는 사용자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커는 멀웨어 및 피싱 공격을 통해 액세스 권한을 얻었습니다. (출처: Coin Journal)
3. 데이터를 도난당한 한국 국방부
한국 국방부는 2018년 10월 무기 획득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DAPA)으로 알려진 기관 중 하나가 해킹을 당한 침해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공격자는 30대의 컴퓨터에 액세스하여 그 중 10대의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훔쳤습니다. 해커는 보안 프로그램 취약점을 통해 시스템에 액세스했으며 도난당한 데이터에는 차세대 전투기에 대한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Security Affairs)
4. 내부 VPN을 사용한 한국의 핵 연구 시설 해킹
2021년 6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내부 VPN의 취약점을 통한 내부 시스템의 침해를 확인했습니다. 승인되지 않은 13개의 IP 주소 중 하나를 역추적한 결과, 해킹 조직인 ‘김수키’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침해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가 도난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출처: Malwarebytes)
5. 1,200만 명 이상의 소비자 데이터를 유출 당한 한국 통신사
2014년 3월, 한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KT Corp는 1,200만 고객의 개인 정보를 유출 당하는 침해를 겪었습니다. 해킹 그룹은 악성 프로그램을 통해 통신사의 웹사이트에서 이름, 고용 정보, 등록 번호와 같은 개인 데이터가 포함된 기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웹에서 1,08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출처: SEC)
한국에서 온라인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팁
-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모든 계정별로 고유하고 강력한 비밀번호를 생성하고 가능하면 이중 인증을 사용하세요.
-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려진 취약점을 방지하기 위해 최신 패치로 애플리케이션, 운영 체제 및 보안 플랫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 피싱 사기에 주의: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이메일 첨부 파일을 열 때는 장치를 감염시키거나 데이터를 도용할 수 있는 악성 코드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금융 활동 모니터링: 신원 도용, 사기의 가능성이 보이는 의심스러운 거래나 알 수 없는 청구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 계좌 및 신용 카드 명세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세요.
- 보안 네트워크 활용: 가능하면 인터넷에 연결할 때 가상 사설망(VPN)과 같은 보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커가 데이터를 가로채지 못하도록 보호하세요.
기업과 개인 소비자는 한국의 사이버 보안 환경을 이해하고 이러한 팁을 따름으로써 온라인에서 안전을 유지하고 사이버 위협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국 사이버 보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어떤 유형의 사이버 공격이 가장 위험한가요?
어떤 유형의 사이버 공격이 가장 위험한가요?
사이버 보안은 한국에서 수용가 많은 기술인가요?
네, 한국에서는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기업은 사이버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기업은 직원 교육, 액세스 제어 정책, 강력한 방화벽, 암호화,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정기적인 패치 업데이트, 이중 인증과 같은 보안 인증 방법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보안 전략을 구현해야 합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활동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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